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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TV서울] 종로구, 초등생 대상 '무계원 서당교실' 모집

  • 등록 2018.01.10 11:10:17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종로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한옥에서 색다른 전통 체험의 기회를 주고, 훈장 선생님을 통해 충예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무계원 서당교실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열리는 무계원 서당교실은 총 3일 동안의 과정으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17부터 19까지, 2차는 124부터 26까지 기간에 실시하며, 오전 930분부터 낮 12시까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어린이들이며, 차수별로 2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무계원(379-7131~2)또는 종로문화재단(6203-1162)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 종로구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있다.

수업은 예 교육과, 체험교육으로 나뉜다.

예 교육에서는 각 단어의 의미와 함께 명심보감, 인사와 절하는 법인 공수법과 배례법을 배우고,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훈장 선생님과 함께 붓글씨를 써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체험교육을 통해서는 민화체험인 고서화 채색법 배우기, 어변성룡도 평부채 만들기, 설날 인사법과 우리 한복 바르게 입는 법, 안평대군과 바둑이야기 및 바둑 규칙과 명칭 배우기 등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여름 겨울방학 특강으로 운영된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는 무계원과 안평대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했으며, 매년 정원 마감 개강을 통해 현재까지 약 300명의 어린이들이 수강했다.

서당교실이 진행되는 무계원은 세종의 셋째아들인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복숭아 꽃 핀 낙원과 그 풍경이 비슷해 화가 안견에게 몽유도원도를 그리게 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당시 안평대군이 같은 장소에 지었던 정자 무계정사이름을 따서 현재의 이름을 지었다.

 

김영종 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서당교실을 통해 전통을 제대로 알고 새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