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1 (목)

  • -동두천 -8.7℃
  • -강릉 -4.2℃
  • 맑음서울 -8.6℃
  • 대전 -5.6℃
  • 구름조금대구 -4.3℃
  • 맑음울산 -3.2℃
  • 광주 -4.2℃
  • 맑음부산 -2.0℃
  • -고창 -5.1℃
  • 구름많음제주 0.7℃
  • -강화 -9.0℃
  • -보은 -7.8℃
  • -금산 -6.5℃
  • -강진군 -3.2℃
  • -경주시 -3.6℃
  • -거제 -1.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중구 해설사 투어, 최고 인기는 '정동 한바퀴'

  • 등록 2018.01.11 14:05:45


[TV서울=함창우 기자] 지난해 중구가 펼친 해설사와 함께 하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에 7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정동 한바퀴'였다.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중구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도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도성, 정동, 광희문, 을지로 등을 무대로 한 9개 코스로 구가 양성한 76명의 해설사가 활약 중이다. 모두 644회가 진행되는 동안 7566명이 찾아왔다.

 

가장 많은 탐방객이 다녀간 프로그램은 '정동 한바퀴'였다. 덕수궁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 시립미술관 등 정동 일대 7개의 역사문화시설을 둘러보는 정동 한바퀴에는 33명이 참가했다.

워낙 호응이 좋아 정동야행 때는 정식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를 꿰찼다.

2위는 1829명이 다녀간 한양도성 남산코스였다. 광희문을 출발해 국립극장, 서울타워, 봉수대 등을 거쳐 숭례문까지 15개 포인트를 지나는 5.4km 코스다. 한양도성의 역사적 가치와 남산의 주요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세 번째 인기 코스는 688명이 다녀간 을지유람이었다. '도심 뒷골목 투어'라는 독특한 컨셉의 을지유람은 을지로에 모여 있는 타일·도기·조명·공구 특화거리와 맛집, 서울미래유산 등 을지로 골목 구석구석에 배여 있는 산업화 흔적들을 짚어 보는 코스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니!”라는 놀라움에서 헤어나기 힘든 을지유람은 혹서기(8)와 혹한기(12~2)에 운영하지 않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443명이 다녀간 '광희문 달빛로드'는 그 뒤를 이었다. 광희문을 중심으로 흥인지문, 대장간 거리, DDP, 동대문패션타운, 중앙아시아 거리, 신당동 떡볶이 골목 등 인근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엮은 코스다.

지점별 특성에 따라 조선시대 역사투어, 근현대사 역사투어, 이색 건축물 투어, 하이라이트 투어의 4개 세부코스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장충단공원에 빼곡히 모여 있는 항일과 독립운동 유산을 살펴보는 장충단 호국의 길, 명동대성당에서 약현성당까지 주요 천주교 성지와 역사적 장소를 다니는 순례역사길 등에도 지난 한 해 수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도 해설사와 함께 하는 중구의 도보 탐방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한양도성, 광희문 달빛로드, 장충단 호국의 길은 연중무휴, 을지유람은 3월부터 평일 1, 정동 한바퀴 등 그 밖의 프로그램은 2월부터 주 2회 진행된다.

해설사는 참가 인원이 4명 이상일 때 만날 수 있으며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곧 남산과 명동에서 신규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으로 15명의 신규 해설사 교육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이리 되면 올해 구가 운영하는 탐방 프로그램은 11개로, 해설사는 91명으로 늘어난다.

최창식 구청장은재미있고 친절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역사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중구 도보 탐방 프로그램에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V서울] 신창현 의원, ‘휴식권 보장법’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화장실에서 쉬고 식사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식공간이 사회 문제가 된 가운데 근로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1일, 근로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직종과 사업장 규모 등을 고려하여 휴식공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휴식시간에 대한 규정을 두어 4시간 근로시 30분, 8시간 근무시 1시간을 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휴식공간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고용노동부령인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사업주로 하여금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기준을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이를 지키지 않아도 강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개정안은 법에 휴식공간 설치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고 분진, 소음, 유해물질, 사고위험 등 휴식을 방해하는 장소와 격리된 곳에 설치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했다. 신 의원은 “사업주로부터 휴식장소를 제공받을 휴식권은 근로자의 기본적 권리”라며, “휴식을 잘 취하면 업무 능률이 상승하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