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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탐방

[인터뷰] 민선 6기 후반기 이동진 도봉구청장에게 듣는다

  • 등록 2016.07.14 10:25:58



Q. 먼저 도봉구민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참여로 구정 발전에 힘을 보태준 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TV서울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더 나은 도봉을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들이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창동 신경제 중심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습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만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 건립 계획이 확정되어 내년 말 착공,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마중물 사업으로 창동역 동측 주차장에 컨테이너를 이용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 61’이 오픈하였습니다.

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봉구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오랜 노력들도 하나둘 결실을 맺었습니다. 2013년 김수영문학관 개관에 이어 지난해에는 둘리뮤지엄, 함석헌기념관, 간송 전형필 가옥 등 우리 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의미 있는 시설들이 연이어 개관하였고, 서울시 최초로 기적의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작년 외부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구민만족도 조사에서 주민의 84%가 구정운영 방향이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75%가 시대의 흐름에 부합한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아직 성과에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구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그간의 성과를 더욱 다지고, 더 나은 미래, 더 큰 미래로 새롭게 비상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일에 중점을 두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도봉구를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Q. 민선 6기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공약사업 이행 성과에 대한 설명?

지난 7월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도봉구가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2015년 12월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에 대해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15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1차, 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총 5단계(SA, A, B, C, D)로 등급을 매긴 것으로, 이번평가에서 도봉구가 5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 6기 전반기 동안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라 생각합니다.

민선 6기 공약사업은 경제 및 일자리 분야, 교육 분야, 문화 분야, 생태환경 분야, 복지 분야, 안전 분야, 생활 분야 등 7개 분야, 23개 단위사업, 59개 세부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59개 사업 중 눈에 띄는 공약사업은 창동 신경제 중심지 조성 사업입니다. 대중음악전문공연장, 흔히 ‘서울 아레나’로 일컬어지는 이 사업은 민선 5기부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울의 ‘강남ㆍ강북 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고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 추진계획대로면 2017년 말에 착공하여 2020년 완공될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민간제안서를 접수하고 이에 대한 내부검토를 마쳤고,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검토를 의뢰하였으며 8월에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또한 서울 아레나 사업의 첫 단계로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의 컨테이너박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인 ‘플랫폼 창동 61’이 올해 4월 29일 개장하였습니다.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서울동북권의 도시재생과 새로운 문화트렌드를 창조하는, 미래의 창동을 널리 알리는 문화 명소로 만들어 서울 아레나 사업을 붐업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복지 분야의 성과로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들 수 있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은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장애인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종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둘리뮤지엄, 함석헌기념관, 기적의도서관이 이미 개관하였고, 간송 전형필 가옥을 보수했으며, 59개의 공약사업 중 33개(56%)의 공약사업이 이미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26개 공약사업 또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펼쳐 나갈 주요 역점 사업 세 가지만 꼽는다면?

우선 우리 구의 미래 성장 동력인 창동 신경제 중심지 조성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서울시의 재정사업과 민간유치 사업으로 진행될 창동 신경제 중심지 조성 사업은 서울아레나를 거점으로 한 상업지역 개발과 함께 로봇박물관, 사진미술관, 문화산업기업단지와 창업지원센터, 50+센터 등의 건립이 함께 진행되어, 창동 일대에 복합문화단지가 조성될 것입니다.

마중물 사업인 ‘플랫폼 창동 61’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한 각종의 준비된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입니다.

창동 신경제 중심지 조성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교통인프라 구축입니다. 작년에 동부간선도로 창동구간 전체 지하화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창동역을 경유하도록 되어 있는 KTX 연장 및 GTX-C 노선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 4월에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분야 중 도시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기반형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연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키우는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해 우리 구는 혁신교육지구로 선정 되어 낙후된 교육현실을 개선시키고, 단절된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복원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도봉혁신교육이 비약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봉 마을학교를 90개 이상 확대 운영하고, 도봉 마을교사를 500명 육성하여 학교와 마을에서 활동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따뜻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바로 세울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구는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불평등과 차별이 없는 도시로 만들고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도봉구 환경을 활용, 아동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유해환경을 정비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현재 아동권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구만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 중이며, 7월 중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것입니다.

문화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역사문화관광벨트의 내실을 다져 문화도시 도봉의 입지를 견실히 할 것입니다. 작년에 둘리뮤지엄이 개관하여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도시로서의 비약을 위해 우이천변에서 숭미초등학교를 거쳐 둘리뮤지엄까지 양방향 거리를 중심으로 둘리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쌍문역 역사 출입구에 둘리 조형물을 설치, 역사 내부에도 둘리 쉼터 등을 조성하여 쌍문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도봉구가 둘리의 고향임을 알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우이천변에는 총 길이 420m에 이르는 국내 최장 벽화를 올해까지 완성할 것입니다.

도봉동 창포원 북쪽에는 270m에 이르는 대전차방호시설이 있습니다. 전쟁에 대비해서 만들어진 군사시설물입니다. 흉물이 된 채 방치되어온 이 시설을 문화예술공간ㆍ전시 시설을 갖춘 예술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입니다.

분단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의미 있는 곳이기에 평화의 상징인 독일 베를린 장벽을 이전 설치하여 통일을 희망하는 상징물로 전시할 계획입니다.


Q. 도봉구 공무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랑하는 도봉가족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관 주도의 일방적이고 폐쇄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행정의 각 영역에서 주민의 주도성이 강화되는 민관협력의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방행정의 영역에서 도외시했던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 영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들도 당당히 경제주체의 하나로 참여하는 따뜻한 경제가 싹틀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마을공동체 사업,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사업, 최근 몇 년 동안 참여자 수가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 등은 도봉구를 보다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도봉구를 신뢰와 협력, 그리고 연대의 정신이 넘치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 제가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이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이 더 넓은 민관협력, 더 큰 거버넌스로 나아가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 모두의 가슴 속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공익적 활동가라는 자부심과 열정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의약의 메카, 서울한방진흥센터 개관

[TV서울=이준혁 기자]동대문구(약령중앙로)에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문을 연다. 동대문구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맞춰 27일 세계적인 한의약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서울한방진흥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은 서울시 직원합창단과 국악그룹 ‘소리디딤’의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커플, 친구, 가족 등이 함께 힐링하는 족욕 및 레크리에이션 체험과 전통문양 파우치 만들기, 천연팩을 직접 만들고 온열 매트를 경험해 보는 보제원 체험 등 다채로운 개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예산 465억(국비 75억, 시비 244억, 구비 146억)을 투입,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지하3층, 지상3층 건물에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상품홍보관, 한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시설이다. 지하에는 199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서울약령시의 주차난 해결에도 기여하게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국 제1의 한방 관광명소이자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문화 및 다양한 체험 콘

소리꾼 김지희 콘서트-판소리, 남도민요, 강원도 향토민요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소리꾼 김지희씨의 '소리 콘서트'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마포구 대흥동)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길을 걷다’는 그녀가 걸어온 소리꾼의 삶을 대변해주고 있다. 한양대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김지희씨는 김수연․안숙선 선생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정교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이 후 귀농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후 강원도 횡성으로삶의 터전을옮기고 향토 소리 배우기에 열중, 사라질 위기에 처한 향토 소리를 후대에 전승하겠다 결심하고 전통공연예술단 ‘농음’을 창단해 우리의 소리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해 오고 있다. 2017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소리 배움의 길에서 만났던 판소리, 남도민요, 경기민요, 강원도 향토민요, 직접 작곡한 창작곡 등을 선사한다. 강원도 인제 합강정에서 한양으로 떠나는 뗏꾼들이 불렀던 ‘인제 뗏목 아리랑’과 강릉 단오제 때 사월 보름날 국사서낭신을 모시고 가며 부르던 ‘강릉 영산홍’을 특별히 선보인다. 강원도에서 만나 오랫동안 음악을 함께 맞춰 온 양악·국악뮤지션들의 연주와 춤도 더해진다. 특히 그녀는 이번 공연에 맞춰 사라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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