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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탐방

[인터뷰] 민선 6기 후반기 김우영 은평구청장에게 듣는다

  • 등록 2016.08.05 17:30:15



Q. 먼저 은평구민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민선5기에 이어, 2014년 7월부터 민선6기를 맞이한 지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민선 6기는 ‘민본’과 ‘실용’이라는 구정 철학 아래 ‘향유’, ‘동력’, ‘혁신’, ‘나눔’, ‘희망’ 이라는 은평발전을 위한 5가지 핵심과제를 설정해 살기좋은 은평 만들기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많은 성과들도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북한산한문화체험특구 지정 등 계획했던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었고,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기존 500병상에서 800병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성과들로 2015년도에는 서울시, 중앙부처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에서 총 81개 분야 수상 111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분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의 서울시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였고,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복지재정 효율화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빈틈없는 복지은평의 명성도 쌓았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 따뜻한 공동체와 나눔의 경제를 통해 평범한 주민의 삶을 지키는 일, 지역의 미래를 받쳐줄 탄탄한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의 희망을 만드는 일 등 주민들과 함께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기댈 곳 없는 주민을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 누구나 꿈꿀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소망하며, 부디 바람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으로 앞서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평에 살고 싶은 더 많은 이유들을 만들어 “은평에 사는 것”이 희망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Q. 민선 6기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공약사업 이행 성과에 대한 설명?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시군구청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 평가한 것으로, 우리구에서는 공약사업 40개에대해 매 분기 자체평가와 정책평가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 평균 공약이행률 32.30%를 크게 상회하는 42.5%의 공약이행률을 나타내어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15년 목표달성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 선정은 작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실천계획 평가 최우수등급(SA) 선정에 이은 것으로 잘 만든 공약을 최고로 잘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는 의미 있는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진대회에서 사례로 발표한 “은평물품공유센터”는 일반주민이 제안하여 서울시 참여예산 사엄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국최초로 공유사업만을 위한 공유전용시설로 2015년 7월에 개관한 주민편익 시설로 공유경제 활성화 및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벤치마킹의 거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14년 민선5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2014년 민선6기 약속대상 지방선거공약서분야 최우수, 2015년 민선6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015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평가에 감사드리며, 민선 6기 후반기에도 구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고 잘 실천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구민의 피부에 와닿는 소통행정을 통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펼쳐 나갈 주요 역점 사업 세 가지만 꼽는다면?


민선6기 하반기에는 ‘은평’속에 담긴 역사적인 전통과 스토리를 ‘문화’로 소통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구정을 펼칠 계획입니다.

은평구는 올해를 ‘문화융성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4월에 지정받은 북한산 일원의 ‘韓문화체험특구’를 북한산둘레길,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셋이서문학관, 진관사, 삼천사 등과 연계하여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올해에는 관광안내를 돕는 韓문화너나들이 센터, 한옥전망대, 삼각산 미술관 등을 건립하여 서울속에서 자연과 한류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韓문화체험특구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156필지의 한옥마을은 현재 13동이 완공되었고, 24동이 공사중이며 42동이 건축허가(46동 건축심의)를 받아 곧 공사예정으로 전망좋은 북한산 아래 서울을 대표하는 한옥마을이 될 것입니다.

예부터 은평구는 전통문화와 대륙에서 유입되는 문화가 소통하는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였습니다. 화엄10찰 중 하나인 청담사지는 통일신라시대의 핵심 사상인 화엄사상을 전파하는 곳이었고, 진관사는 이성계가 조선을 창건하면서 수륙재로 활용했던 사찰입니다.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제126호), 2013.12.31.지정> 또한, 단종 복위운동에 실패해 죽음을 맞은 세종대왕의 6남 금성대군을 신격화한 금성당(現 샤머니즘 박물관), 정조가 선왕 영조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금암기적비<서울유형문화재 제38호> 등은 은평이 가진 문화자산 입니다.

작년에 지정된 북한산 일원의 ‘한문화체험특구’를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고, 신사동 도서관 조성, 연신내 인디밴드 거리 조성, 갈현동 청소년문화의 집 조성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문학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은평뉴타운에는 2019년 5월에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합니다. 은평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임상과를 폐지하고 장기 및 질환별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도 치유할 수 있는 병원으로 조성됩니다. 

심뇌혈관센터를 비롯해 BMT․안센터 등 기존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가 있는 분야와 지역 인구 특색을 고려한 관절․척추통증․당뇨갑상선․여성․소아청소년건강 센터 등 14개 센터와 17개 임상과를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병원관계자 2,500명, 유동인구 12,00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북한산의 좋은 환경속에 자리잡은 은평성모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바이오, 뷰티와 연관된 사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산 일원은 작년 4월에 ‘한문화체험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어있는 보물같은 곳입니다. 진관사, 한옥마을, 샤머니즘 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고전번역원 등 역사문화 자원들을 북한산 역사문화존(한문화체험특구)에 계속하여 보완하고 있습니다.

의료와 역사, 문화가 만나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은평성모병원 옆에 소방행정타운도 건립됩니다. 소방행정타운은 가장 빠른 시간에 사고나 재난을 예측하여 조기경보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달하여 사람을 구하는 기술집약 사업으로, 작년의 메르스 사태를 본다면 은평성모병원의 ‘의료기술’와 소방행정타운의 ‘구조기술’의 만남은 지역을 넘어 국가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은평구는 지난 7월 5일 롯데자산개발(주)과 일자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말에 개관하는 은평 롯데몰에서 은평구민 1,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토록 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산에는 한반도의 전략적 거점임을 뜻하는 북한산 순수비가 있고, 부산과 의주 양 쪽으로 천리라는 의미의 ‘양천리’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강남이 경북고속도로와 맞닿아 있어 성장을 할 수 있었듯이, 은평구는 육로로는 의주로, 철도로는 경의선으로 북으로 연결되는 곳으로, 앞으로 남북 경제협력, 통일 등의 정세가 변한다면 극적반전으로 성장이 될 지역입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준비는 통일이후가 아닌 지금 부터 해야 합니다. 도시의 미래구상을 10,20,30년 멀리 본다면 통일로 축에 대한 (교통)정책이 서울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수색역은 향후 통일한국을 그려보았을때, 서울의 관문이며 인천공항과 경의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북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구에서는 수색역을 제2의 타임스퀘어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암DMC는 현재 미디어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으나, 문화․상업적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으로 은평구는 수색역세권을 문화, 쇼핑, 상업시설을 갖춘 제2의 타임스퀘어로 개발하여 상암DMC를 찾는 관광객을 유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수색역(1908년 설치)은 통일 후 북부 관문역사로서 상징성은 물론이고 생산유발효과 2조3천억원, 고용유발효과 12만4천명이라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은평이 서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은평구 공무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은평의 행정은 실용과 민본이 중심입니다. 불광천의 악취문제를 해결한 사례처럼 우리에게는 테스트베드(Test Bed)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행정비용을 크게 절감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새롭고 앞선 기술을 행정과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생활환경을 개선시키고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측행정을 통해 답습위주의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급변하는 다양한 환경요인을 통계와 빅데이터로 파악하고 분석하여 한 발 앞서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각종 현황과 경제지표가 말해주듯이 서민생활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공무원의 잘못된 언행으로 주민들이 더욱 힘들고 막막해 하는 일이 없도록 따뜻한 공감과 세심한 배려로 주민들을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 창출과 복지 그리고 소외계층의 삶을 돌보며 공동체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유례없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그 동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서민을 배려하면서 일 잘하고 서로 화합하는 청렴한 은평구청이 되어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은평구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국회입법조사처·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와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은 2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 및 모바일 금융, 가상화폐 등 디지털 금융이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기술발전과 금융규제 상충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관련 규제 방향과 이에 대한 금융회사·핀테크 업계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윤세리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 의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박수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기술적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를, 영국 로펌 애셔스트(Ashurst) 홍콩 사무소의 벤 해먼드(Ben Hammond) 영국·홍콩 변호사가 ‘영국의 핀테크 샌드박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이 ‘금융 측면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에 대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개발 관련 중국 기업인 온체인(OnChain)의 다홍페이(Da Hongfei) 대표가 ‘중국의 블록체인 발전 및 트렌드’에 대해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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