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60일인 4월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고,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4월 14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주요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행위 관련 제한·금지 사항 지방자치단체장은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다. ※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예비후보자나 후보자가 된 경우 위의 행위 가능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당원으로서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하여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
[TV서울=이현숙 기자] 타코마 출신 억만장자이며 도심 재개발 사업의 큰손인 칼-에리반 하우브(58.사진)가 최근 스위스에서 스키를 타다가 의문의 실종이 됐다. 하우브는 스위스 알프스의 관광명소인 매터혼 인근에서 지난 주말 스키를 타다가 사라진 후 12일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파악돼 수사 당국이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독일계인 하우브의 부모는 1950년대 타코마를 방문했다 미국에서 자녀를 출생시키기로 마음 먹고 하우브를 타코마에서 낳았다. 세계 최고 갑부가족 반열에 끼는 하우브 일가는 그 후 타코마 도심 재개발 사업에 막대한 돈을 기부해 워싱턴대학 타코마 분교(UW-Tacoma)와 유리 박물관 신설 및 타코마 미술박물관 확장공사를 지원했다. 하우브 가족이 무려 2,000만 달러를 기부한 타코마 미술박물관 내 하우브 가족 전시실은 이들 가족의 개인 소장 예술품 200여점이 전시돼 있다. 데이빗 셋포드 박물관장은 하우브 가족이 타코마에 온 것은 시 전체에 너무나 큰 행운이었다며 하우브의 실종으로 상심해 있을 가족을 위로한다고 말했다. 한국계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전 시장도 별도 성명을 발표하고 “하우브 가족은 타코마와 강력한 연대를 맺고 있으며 타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1일,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설기계 27종에 대해서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전국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487,318대로 이를 포함한 비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양은 연간 51,355톤에 달한다. 날마다 전국 배출량의 16%인 140여톤의 미세먼지를 내뿜는 셈이다. 이는 제조업 연소 공정(199톤/일, 22%)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 다음으로 큰 비중으로 경유차(96톤/일, 11%)보다도 많다. 하지만 현행법에 따르면 도심지역을 자주 운행하는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레미콘트럭, 펌프카)에 대해서 ‘정기검사’만 실시되고 있을 뿐, 나머지 건설기계는 배출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신 의원은 “높은 배출량에 비해 관리가 미흡한 건설기계에 대한 정밀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 조치를 확대하는 등 오염원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의 중도입국청소년 9명이 지난 4월 11일 ‘글로벌 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을 탐방했다. 이날 탐방에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본국의 문화, 한국의 문화와 다른 중남미 문화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문화탐방’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문화를 넘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문화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6년 10월부터 진행된 ‘한국문화 역사탐방’ 에 이어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중국 출신 이금(18, 남) 학생은 “그동안 여러 박물관에 다니면서 한국문화만 계속 배웠는데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다른 나라 박물관에도 또 가보고 싶어요.”라며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운영된 ‘한국문화 역사탐방’은 2016년 10월 경복궁을 시작으로 2018년 3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27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 종묘, 국립한글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강화도 등 박물관 및 유적지를 탐방했다. ‘글로벌 문화탐방’에 대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글로벌인재로 성장 가능
[TV서울=나재희 기자] 머서아일랜드 교육구가 워싱턴주에서 가장 우수한 학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백그라운드첵스는 전국 9천5백여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수학 및 읽기 테스트 성적, 낙제율, 학교기금, 빈곤율 등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백그라운드는 공공안전, 커뮤니티 참여와 교육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는 기관이다. 워싱턴주의 '톱10' 교육구는 다음과 같다. 1. 머서아일랜드 교육구 2. 레이크워싱턴 교육구 3. 스노퀄미 밸리 교육구 4. 벨뷰 교육구 5. 카마스 교육구 6. 이사콰 교육구 7. 베인브리지아일랜드 교육구 8. 노스쇼어 교육구 9. 타호마 교육구 10. 텀워터 교육구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주에서 최고 학군은 유대인 중심으로 부자들이 집중해서 살고 있는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커뮤니티의 교육 및 참여, 공공안전 등을 목표로 각종 자료를 평가하는 백그라운드첵스(Backgroundchecks.org)가 전국의 9,577교육구를 대상으로 ▲수학 및 읽기 테스트 성적 ▲중퇴율 ▲학교기금 규모 ▲빈곤율 등 4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 결과 워싱턴주에서는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개의 고등학교를 비롯해 모두 6개의 공립학교와 1개의 러닝센터가 있을 정도로 소규모인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는 학부모협의회(PTA)가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할 정도로 부자 동네이자 교육열이 뜨거운 곳이다. 머서 아일랜드에 이어 워싱턴주의 두번째 좋은 학군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한 레드몬드와 커클랜드 등을 포함하고 있는 레이크 워싱턴교육구가 꼽혔다. 이곳은 초,중,고교가 모두 58개에 달해 워싱턴주에서 5번째로 규모가 큰 교육구이다. 이 교육구는 무엇보다 SAT 점수에서 전국 평균보다 76점이나 높은 것이 좋은 교육구로 평가를 받았다.교육열이 뜨거운 인도계 학생들이
[TV서울=이준혁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트로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신비가 데뷔곡 '웃기지도 않아'에 이어 최근 신곡 '너를 만나'를 발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신비는 "늦깎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가수 신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이 6일 관악구 소재 동진뷔페에서 육군제2051부대 주관으로 열린 “예비군 창설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육군은 “장동식 의원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예비군 육성 발전 및 예비전력 증강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여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커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남북이 대치된 분단상황에서 전쟁억지와 평화를 위해서는 현역 군인 외에 예비군 육성 및 정예화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안보 체계 구축과 평화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동식 의원은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지역구로 3선 의원이며, 제7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초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0일 희망사업프로젝트(문화관광형) 후보시장과 특성화 첫걸음 시장 후보시장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희망사업프로젝트(문화관광형)와 특성화첫걸음시장은 각각 2년간 10억 이내(국비‧지방비 각 50%), 1년간 3억 이내(국비‧지방비 각 50%)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대표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전국 29개시장이 후보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지역은 금천구 남문시장, 강서구 송화벽화시장, 성북구 정릉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되었다. 특성화첫걸음 시장은 전국 33개시장이 후보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지역은 강서구 화곡본동시장, 구로구 고척근린시장, 성동구 서울숲상원길상점가 등 3개 시장 및 상점가가 선정되었다. 위의 시장들에는 상권육성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친 PM이 매칭되어 두 달 동안 각 시장에 맞는 프로젝트를 수립하며 그 결과를 6월경에 평가하여 최종 지원 시장을 확정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담당자 한준희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석(바른미래당), 성중기(자유한국당), 박진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심각한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시정적폐’를 청산하고 시민의 혈세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관련 기관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